어두운 볼링 이후 세달만에 더 이뻐진버들이와 함께 밝은 볼링으로 찾아뵐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풀었으나, 역시나 강한 어두움에 버들이도 뭍혀 버리네요.
프로젝트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오랜만의 모임인지라, 동호회에대해 얘기할수있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다들 동호회에 애정, 열정이 많다보니, 향후 방향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게 되었고, 서로간의 생각을 나눌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4년의 12월.
마지막 달이다 보니, 다들 아쉬운 마음도여전하네요.
그리고 더 아쉬운 소식을 듣게되었으니 볼링 동호회의 행복 전도사, 김현정책임님의 퇴사 소식을 듣게 되고, 결국 다시 한번 모이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