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에너지를 담아 스트~라이크!

2014년 3월 10일 드디어 볼링동호회  2번째 모임을 가지게 되었네요.
열정과 에너지를 불태우며 운동 하기 위해선 식사를 해야겠죠?  좀 더 많은 열정과 에너지를 꺼내기 위해선 반주는 필수필수 좋다 좋다 딱 좋다~^^…

볼링 동호회의 모습은 여러 가지 인데요.  스트라이크를 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  차례를 기다리면서 쉬고 있는 모습.  등등.. 그 중에 제일은 “아… 이렇게 칠 껄.. 아.. 내가 왜 이렇게 했지?… ㅜㅜ“ 하고 넋을 놓고 있는 아쉬운 맘에 핀을 바라보는 사진이 젤 많은거 같네요.. 느낌만 아니까 크크

3월  최고점수는  볼링공도 소프트볼처럼 다루시는 공준표 책임이 되겠습니다.
파괴적인 파워에, 핀들이 공에 닿기도 전에 넘어가네요~ 아무래도 powerful하게 굴러가는 볼링공에서 바람 이는지도 모르겠어요. 짱!짱!짱!

볼링 시간이 끝나고 동영상으로 찍은 모습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발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얘기하는 시간이라 참 좋았는데요.
물론 서로 친분이 두터운 사람들끼리 모였지만, 실력까지 올라간다면 더욱 금상첨화겠네요. ^^  아마도 곧 그렇게 될 거에요. 몇 시간 동안 볼링에 쏟아 붓는 열정이 대답해 주겠죠?  이렇게 아쉬운 마음과 다음에 더 잘 할거라는 다짐을 하며 3월 모임이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2014년 3월 31일  벙개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월말, 월요일이라 우리 말곤 아무도 없네요. 와우~ 볼링장을 통째로 빌린 기분 Good~~참고로 여긴 삼성역 근처  스타** 볼링장입니다~

벙개모임은 좀더 발전해 가자는 취지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원사격 중이신 소장님 덕분에 다들 실력들이 차근차근 쌓일 것 같네요~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하나씩 알아간다는 거 자체에서도 엔도르핀이 팍팍!!

점수도 물론 잘나왔지만, 이번 모임의 포토제닉은 깔끔한 처리와 그에 반하는 환호를 보여주신 현정책임님과 아쉬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워킹을 보여주신 윤훈병 소장님에게 돌아갔습니다.

볼링을 치고 나서, 단체사진 찰칵.
분위기 때문인지…  일주일 뒤에 보면 눈물 날 것 같네요~

오늘도 추억사진 하나를 남기고 3월 모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계속 해서 행복한 추억들을 하나 씩 남기며 쑥쑥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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