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도 치면서 맛집도 찾아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코엑스 사거리 근처 황태 명가라는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황태 정식의 대표적인 부메뉴론 낙지파전과 녹두백숙이 있었는데, 막걸리(이날의 막걸리는 우생순^^;;)와 함께 하니 금상첨화네요.
부메뉴에 이어 주메뉴 황태구이는 부메뉴의 감동을 따라가진 못했어요. 보쌈 정식, 황태 정식, 갈비찜 정식이 있었지만, 역시 황태 명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황태 정식이 가장 괜찮았던 식당이였습니다.
식당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황태정식 코스요리를 먹었다는 티를 팍팍 내 주시는 인증 샷 한컷을 건질 수 있었네요~ 지금에 와서 사진을 보니 구도가 참.. 옛날스러워요.
어때요? 점점 볼링 공을 잡고 있는 자세부터 볼링 공을 굴리는 자세까지 많이 안정화 되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조심조심~ 살살~ 음료수도 마셔가면서 으쌰으쌰!!
불면증으로 잠을 자지 못해 힘들다는 한버들을 집으로 보내버리고 볼링장으로 GoGo~.
볼링 동호회의 역사(짧지만..)상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을 까 싶은 남자들의 대결입니다.
남자들의 자존심 싸움… 다들 놀랄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줬어요.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동호회의 짧은 역사(^^;;)에서 보여진 들쑥 날쑥 점수들은 보이지 않네요.
자신감 우뚝 솟고 있는 볼링 동호회 현장이었습니다.
실(Real) 현장으로 오세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윤부사장님 안녕하세요…이용혁입니다..어찌어찌 흘러흘러 이곳 블로그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ㅎㅎㅎ 놀라셨죠? ^^
좋은 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