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마무리…

11월말부터 시작된 에끌리앙스의 동계훈련이 벌써 마무리 단계가 되었습니다.
한 달에 3번 씩 진행된 고된 훈련에 에끌리앙스 선수들도 점차 처음과 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패와의 전쟁

13년에 첫 승을 이루지 못한 에끌리앙스지만 이제 다가올 리그에서는 다 부셔버리겠다는 각오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승석군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다’ 라는 말이 있죠 …
수비실력도 매우 향상 되었지만 에끌리앙스의 타격수준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먼저 다같이 이봉교 실장님의 배트 댄스와 함께 몸을 풀고있습니다.

이번 동계훈련간 모든 면에서 실력이 가장 상승하신 최중호매니저님입니다.
거의 매번 훈련에 참여하셨고 앞으로 2루와 유격을 내보낼 수 있을 정도로 수비, 송구가 향상 되었습니다. 타격 또한 쭉 뻗은 왼팔처럼 자세가 안정되어 타격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드디어 거사를 마치고 돌아온 김현욱 대리님입니다.
오랜만에 한 연습에 온몸에 근육이 뭉쳐 거동이 힘들었다는…
앞으로 남은 연습 꼭 개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배트가 안보이는 정종기 상무님입니다.
기본적인 운동실력으로 투수, 타격, 유격 다 가능하신 만능이십니다…
저한테 하나라도 물려주셨으면 좋겠네요…ㅜㅜ

여전히 열심인 김태경대리님 오늘도 한겨울에 땀 뻘뻘 흘리면서 맹 연습 중입니다… 빨리 아픈 어깨가 회복되어 투수로서도 빛을 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베이스볼 패셔니스트 나까마 도 선생님이십니다.
오늘도 여전히 손님을 찾아 삼만리 이신데요. 도 선생님의 모든 실력은 장비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시며 가여운 중생들을 찾아 다니십니다. ‘자네 글러브 바꿀 때 되지 않았나…?’ … ?!

내면의 자신과 대화를 하는 승석군입니다.

‘잘했어!’ , ‘오케이?!’, ‘그렇치!’, ‘플라이볼!’

자신에게 칭찬과 채찍질을 잘하는 승석군은 보기와 달리 동계훈련에 유일한 개근참여자로 송구와 타격도 상당히 발전했답니다. 이번 리그에는 꼭 멀티 히트를 기록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데요.
승석군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날 부터 아마 약 5년간 멀티 히트 기록 보유자라고 자랑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성관입니다…
야구공을 부셔서라도 홈런을 치고 싶지만 마음만 4번, 지명타자입니다.
훈련보단 다이어트를 좀더 해야 실력이 향상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운동은 공 줍기부터… 모두 열심히 연습한 만큼 야구공도 많이 주웠습니다..

아빠 따라 놀러온 진병권 상무님 아들 윤기입니다.
하루종일 아빠 연습도 못하게 따라 다니면서 신나게 운동 후 밥도 많이 먹으며 놀다 갔습니다…
윤기덕분에 상무님이 맛있는 음식도 쏘셨는데요. 윤기야 자주와라…

마지막으로 이제 곧 다가올 2월 에끌리앙스 리그경기 많은분들 와서 응원해 주세요!

앙스 화이팅~~!

 

※ 지금까지 ECLIANS의 손성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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