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동호회의 F/W 근황 (11, 12월 모임)
11월 만취동호회 모임은 종로에 있는 놀숲에서 하였습니다.
놀숲 종로점은 종각 젊음의 거리에 있습니다.
을지로와 가까워 엘롯데, 롯데슈퍼 친구들이 가장 먼저 도착해서 만화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1년쯤되니 다들 만화책 보는 모습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네요.
그 후에 소니 친구들 두분이 오랜만에 참석을 했군요.
이날 소고기를 먹는다는 소문에 오셨다는 루머가 하하 (이제 주 메뉴는 소고기로..)
지난 대리급 간담회에서 만화동호회 부회장님이신 홍순영 주임이 새 회원을 영입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엘롯데 프로젝트에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선영 주임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선영 주임님, 환영합니다 🙂
소고기를 먹는데 너무 집중을 해서 초점이 맞는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ㅠ_ㅠ……..(다음엔 더 잘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이번 달은 모두 다같이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만화책 대신 근사한 Bar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오픈 지원 일로 인해 참석을 못한 박슬기 대리 🙁 (…신년회를 하자고 하시네요)
식사를 한 곳은 강남에 있는 ‘AY라운지’ 라는 Bar로, 분위기가 좋아 TV에 많이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인테리어 및 분위기가 좋아서 연인/친구들과 함께 연말 모임하기 딱 좋습니다~
이날 회원분들 10명이 참석하게 되어서 특급 룸을 빌렸습니다.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새로운 회원님이 가입을 하였습니다!
티스테이션 프로젝트에 계신 방기정수석님의 적극 추천으로 입사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유율선 주임님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웃는 유율선 주임님의 모습이 참 매력적이네요. 유율선 주임님, 환영합니다! 🙂
역시 Bar에서는 샴페인과 보드카겠죠?
샴페인을 든 모습이 다들 너무 멋있습니다. 그대들을 위해 건배
주문하고 보니 샴페인4병 보드카 2병이나 나왔습니다. 다 못먹으면 포장하려 했는데, 우려와 달리 부족할 뻔 했습니다.
역시 만취동호회 모임 답네요. (만취동호회는 만화에 취하는 동호회 랍니다. 오해금물ㅋㅋㅋ)
룸에서 마셔서 그런지, 샴페인은 잘생기고 키도 크신 직원분께서 직접 오픈하고 따라주기까지 하시는 서비스를 해준답니다.
직원분들이 오실때 마다 여성 회원분들 눈에서 꿀이 뚝뚝..
모두 웃고 떠들고 수다떨며 참 재미있게 보낸 밤이었습니다.
집에 가기가 아쉬웠지만, 이날은 평일이었기 때문에 1차만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2018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신년에도 건강하고 뜻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Adieu, 2018 만취동호회
2019년 첫 모임을 기약하며, 회원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