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1일 둘째 주 수요일 드디어 기다리던 당구동호회의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당구장에 도착하니 역시 우리 조재춘 책임님이 제일 먼저 오셔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시며, 자리를 빛내주시고 계시네요. 지난 당구 대회에서도 우승하시는 등 당구 실력이 너무 늘었다면서 자화자찬 하시는 조재춘 책임님. 더 실력을 키워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으시길 바래요.
5분 뒤 도착한 우리 여의도에 있는 소니 코리아에서 열심히 근무 중인 정우진 대리님과 장수민 사원. 오느라 수고가 많았어요. 역시 밝은 미소의 장수민 사원~멋져요. 오늘도 멋지고 즐겁게 놀아보자고~~
결혼 후, 첫 참석한 우리 유부 클럽의 막내인 이광진 사원.
신혼이라 너무 힘이 드나요?? 실력이 갑자기 줄은 것 같다는 … 재수씨~~우리 광진이 보약 한 채 지워 먹여야겠어요.^^;
우리 방기정 책임님과 정우진 대리님, 그리고 장수민 사원은 포켓볼 대결을 펼치네요.
‘하수들이 나에게 도전을…’이라며 가벼운 썩소를 지어주시는 정우진 대리님. 요즘 방기정 책임님이 이를 바짝 갈고 나왔어요, 방심은 금물.
장수민 사원은 처음 당구동호회에 가입했을 때와는 달리 너무나도 실력이 일장월취 했네요. 역시 사부님들의 가르침이 뛰어 나서인건가..ㅋㅋ
각자 다른 일터에서 모임으로 인해서, 시간에 맞추어 모이기는 힘들지만 만나면 각자의 일터에서 힘든 시간을 풀고,
서로 간의 친목과 일을 진행하면서 어려웠거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하여 100%까지는 아닐 수도 있지만 풀고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네요.
역시 우리 당구 동호회는 멋지고 활기찬 회원이 가득해서 좋네요~^^
“당구 동호회가 ‘왕’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