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IANS vs ECLIANS

8월 무더운 여름에 지옥훈련을 마친 에끌리앙스는 10월 경기를 위해 자체 청백전을 진행 하기로했습니다. 장소는 에끌리앙스 홈구장 킹스포츠 구장!

모두들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일찍 나와 몸을 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듬직한 100번 100승석군의 뒷태… (에끌리앙스의 야구 이론 마스터로 자칭 전략가)

자 오늘도 모두 다치지 않기를 당부하면서 오늘의 라인업 공개를 하겠습니다!

금일 진행하는 청백전에서 청팀은 에끌리앙스 정예(?) 멤버들 출동! 백팀에는 외부, 지인 용병들을 투입 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진행할 선수들 입니다. 모두들 듬직한 모습이네요!

백팀 선수들의 모습

청팀 선수들의 모습

오늘 모두 다치지 않고 재미있는 게임을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

모두들 화이팅~~!!!

자 오늘 경기는 누가 승리 할까요 ??

왼쪽이 청팀 오른쪽이 백팀 스코어 입니다.

청팀에서는 오늘도 에끌리앙스 대표 선발 투수 정이사님이 나서주셨습니다.

어서 에끌리앙스에서도 투수 유망주를 키워야하는데 항상 정이사님이 고생하고 계십니다…

나까마 도 선생님도 1루수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글러브도 새로 구매하셨습니다… 역시 가오야구가 뭔지 보여주는 비쥬얼 甲 프로선수 입니다.

자 이제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용병들의 타격 실력 때문에 에끌리앙스 수비들은 제대로 수비다운 수비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첫 회에는 8월간 지옥훈련에서 배운덕에 수비진도 많이 당황하지않고 점수를 얼마 내주지 않았습니다.

백팀의 베이스에서는 사진 찍기도 무섭게 뭘 보냐고 하시는 언짢으신 이준서 수석님입니다..

베이스로 돌아온 선수를 격려, 축하해 주는 백팀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공을 보지 않고 방망이를 보고 타격하시는 최중호 수석님 ㅠㅠ

결국 뻔트로 아웃당하고 마시는….수석님 화이팅입니다…

자 이제 청팀의 공격차례입니다. 모두들 한방씩 치고 나와주세요~~~!!

하지만… 오늘 청팀의 용병 투수 폼이 예사롭지 않네요… 과연 칠 수 있을런지…

하지만 에끌리앙스의 타격 수준도 만만치 않죠 후후..

결국 유망주 윤진용 주임이 첫 타석에서 한방 쳐주며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오야구를 하시는 도수석님 일단 폼부터 잡고 시작…

도수석님이 한방 쳐주기만을 기다리고있는 발빠른 윤진용 주임

수석님 한방 쳐 주세요~~~

이제 에끌리앙스 에이스 김태경 대리 출동!!!

타격 폼이 거의 골프 수준이네요. 에이스 답게 한방 쳐주셨습니다.

입야구의 롤모델 100승석 군은 보기와 다르게 타격이 물이 올랐습니다.

오늘도 안타 한방 쳐주었습니다!

각각 1회씩 마치고 난 점수 아직까지는 큰 차이가 없이지만 백팀이 앞서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야구는 끝까지 봐야죠 ?

오랜만에 참석하신 진이사님 쉬시는 동안 폼이 완전 엉망이 되셨네요.

하지만 타격 실력은 그대로!!

오늘 에끌리앙스에 기록이 생겼습니다.

바로 황미애 주임의 첫 안타!!!!

공을 치기 바로 직전의 모습입니다. 결국 황미애주임이 첫 안타를 기록하면서

홈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에끌리앙스에 야구공 공포증 환자 손성관 사원입니다. 오늘도 야구공 피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데드볼만 2번 맞아 팔에 멍이 들고 수비연습중 발에 야구공맞아 발톱이 빠지는…

항상 부상만 당하는 손성관… 오늘 다치지 않는게 목표입니다.

 

에끌리앙스 멘탈 담당 이봉교 팀장님 .

오늘도 더운 날씨지만 지도 감독을 하며 포수를 하고 계십니다.

 

오늘 구경 오신 최영환 수석님.

백팀에서 타석에 들어오셨는데 안타도 한방 쳐주셨습니다.

게다가 수비에서도 플라이볼을 거뜬하게 받아주셨네요. 에끌리앙스 입단을 살포시 권유해드립니다.

 

백팀 구원 투수 이준서 수석님

그의 특기 아리랑볼… 과연 힘이 없어서 변화구가 날아오는건지 진짜 변화구를 던지시는건지 알 수 없지만 오늘 수석님에게 삼진 당한 선수가 수두룩 했습니다!

 

오늘의 결과…백팀의 완벽한 승리…

후반 청팀의 집중력 하락으로 결국 4회에 큰 점수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다면 다음 시합팀에게는 첫 승을 할 수 있겠습니다.

금일 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훈훈한 마무리..

신나게 뛰었으니 맛있는 식사 후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8월, 9월간 더운여름에 에끌리앙스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0월에 외부 팀과 2번 경기가 있으니 이제 첫승? 2연승을 노려볼 수 있겠네요.

이대로 탄력 받아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지금까지 ECLIANS의 손성관이었습니다~!!

1 Comment

  1. 이상훈
    2013년 10월 4일 at 10:39 오전 · Reply

    더운 날에 고생많이 하시는 듯~ 정말 대단한 열정들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