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포유 노장(?)들이 여기 모였다.
바쁜 업무와 집안 일… 개인 취미를 갖을 수 없는 시스포유 대표 가장님들.
이들이… 점심시간에 잠깐씩 짬을 내며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당구.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간절히 기다리는 세남자가 있었으니….
시스포유 당구 1인자 최중호 수석님
당구 동호회 창시자 정윤호 수석님.
그리고~ 노사모(노래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급작스레 당구동호회에 합병되어버린 노사모 회장님 조재춘 책임님.
당구가 아니면~ 스트레스를 어디서 푸냐시는 정모 수석님은… 지난 2월 동호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당구동호회 회장님이신 양팀장님의 친절한 지도를 받는 이소영 책임.
길을 보라는데~
당최~~~ 저 파란 판에~ 무슨 길이 있다는건지~~
길 보기를 포기한 방모 책임은 강습을 중단하고 찍사를 자청했다는데….
사무실에서~ 그분이 아닙니다.
당구대 앞에서~ 한없이 자상하고~ 친절해지는 양팀장님.
3월에 입사한 후 바로~ 당구동호인이 된~
신입회원 오승현책임.
150을 친다는데~~
첫모임에서 그의 실력을 지켜 본 정모 수석님께서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잘치네~ 잘치네…’하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아마..
당구동호회 우수 회원 네번째로 등극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 조금 지루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동호인.
매월 둘째주 월요일이면… 총무를 맡고 있는 방모책임에게~ 물어보는 당구인들의 한마디..
‘이번주 정모 하는거지? 해야해~~~’
결제를 위해… 존재하는 그녀.
진정한 눈하로~~~ 등극.
언제나 즐거운 당구동호회 모임에 관심있으신 분은 오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