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2일 4개월간의 보드 동호회 활동을 마치는 해산식이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되어있던 해산식은 3월 9일 지산스키장에서 마지막으로 보드를 타며 진행하려 했지만!
절망 적인 기상예보를 듣고 말았습니다…. OTL
‘이번주 주말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바람이 계속 불어온 데다 햇빛이 강해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영상 18도까지 올라간다는 소식에 모임은 아쉽게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산식을 할 순 없다!
12명의 회원님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그동안 고생해준 보드동호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