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면접을 보다


숨겨진 1%의 희망을 놓치지 말라

골이 깊으면 봉우리도 높다.
실배와 좌절로 사경에 지내 본 사람만이 1%의 희망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힘과 신비의 마력을 알게 된다.
주변환경과 남 탓을 하기전에 자신의 가슴속에 ‘1%의 희망’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있는지 우선 점검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어두운 방을 밝게 하는 것은 단 1%의 작은 촛불이면 된다.
나머지 99%가 어둡고 결점 투성일지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인간과 비슷한 침팬지의 유전자 배열의 차이도 2%차이 밖에 되지 않지만, 작게 보이는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 주는것이 아닌가?
1%의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첫째,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육체적인 땀 보다는 머리를 활용하는 지혜자가 되어야 한다.
2009년 정부통계에 따르면 경제규모로는 세계 13위이지만 경제 양극화는 심해지고, 청년실업률이 6.1% 수준에 이른다.
주변에 많은 젊은이들이 취직하지 못한 심적 좌절감과 패배의식에 놓여 있는 안타까움을 목격하게 된다.
취직에 걸리는 기간도 1년이 되어 졸업 후 대부분 ‘백수’로 지낸다는 뜻이다.
채용공고만을 무료하게 바라보고 일부러 졸업을 미루어 휴학하거나 대학원진학을 하는 것은 국가적 낭비이다.
더욱이 내면의 힘을 키워야하는 패기와 글로벌정신과도 어긋나는 것이다.
대기업과 학력, 인맥이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1인 기업이나, 소기업일지라도 일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정된 직장만을 고집하는 오류에서 벗어나야 한다.
평범함을 뛰어넘어 남들이 보지못하는 숨은 가치를 발견하라.
남들이 다 안된다는 부정적 사고를 떨쳐버리고 실가락같은 1%의 희망을 가져라.
주어진 일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할 수 있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지 않을까?

둘째, 20세기 문맹자가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21세기 문맹자는 마음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다.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판단의 힘을 키우는 *괄목상대(刮目相對)’한 주도자로 시대를 읽어야 한다.
(*괄목상대 – 눈을 비비고 자세히 봄, 남의 학문이나 재주가 현저하게 진보하였음을 가리키는 말)

셋째,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우리 삶이 보다 높은 의미와 보람을 갖기 위해서는 안락한 생활만을 동경하지 말라.
수많은 난관과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오히려 인생의 비료역할을 하게 된다.
‘거친풍랑 속에서 좋은 선장이 태어난다.’
지금과 같은 앞이 캄캄하고 절망적인 벽이 쌓여 있더라도 오히려 감사하라.
1%의 희망과 내면의 힘이 자신의 인생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다.

– 김진혁의 소크라테스 성공학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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