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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동호회 11월 모임🐑

만취동호회, 11월 모임

만화 동호회의 2019년 열한 번째 모임은 바쁜 12월을 대신해 송년회를 가장한 여행을 기획하였습니다 🤟🏻(Flex)

1박 2일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8명의 회원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김인호 대리, 박승준 대리, 김선영 대리, 이재희 대리, 장인지 대리, 김동혁 주임, 정주현 사원, 신재환 사원)

여행의 기획자로는 승준 대리, 인지 대리, 주현씨가 열심히 활약해 주셨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19명 모두 모이는 날이 되길 바랄게요~)

어디를 가면 모두가 행복할까~생각 중에 인지 대리가 요즘 즐겨 듣는 노래(♬적재 – 별 보러 가자)가 떠오르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별이 아주 유명한 마을이라는 안반데기 마을!!! 사진의 풍경을 구경하러 가기 위해 강릉을 목적지로 택했습니다.

 

모두 한껏 들뜬 마음으로 11월 15일 오후 반반차를 사용해서 장을 본 뒤 출발했습니다 🏃🏻‍♀️🏃🏻‍♂️
(미리 장을 보느라 고생한 인지 대리, 승준 대리, 주현씨에게 박수 👏🏻👏🏻👏🏻)

 

그러나 띠로리……….. 😱
하필 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불길한 기운이…
도착해서까지 내리는 비로 인해 큰 그림의 두 번째 플랜이 박살 났습니다 😭😭😭

8인의 회원을 참석하기 위해 구상했던 큰 그림🎨
1. 고기🥩, 술🥂을 양껏 준비한다.
2. 별이 유명한 안반데기 마을로 데려가 눈과 마음을 호강시켜 준다. 
3. 고기🥩, 술🥂로 배를 호강시켜준다.
4. 노래방으로 흥을 채워준다.

하지만 만취동호회는 좌절하지 않고 바로 세 번째 플랜을 실행했습니다 !!!!!!!!!

 

넓은 거실이 있는 숙소

 

이따 활약할 우리의 노래방 기계🎙️와 미러볼

 

옹기종기 싸우며 요리하는 식탁까지 숙소는 아주 맘에 드네요👍🏻👍🏻👍🏻

 

이날 결성된 아디다스와 나이키 형제입니다 👨‍❤️‍💋‍👨

 

바베큐 파티의 꽃🌼인 채소들과 고기,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모두들, 그대 눈동자를 위한 건배 🍹🥂
그와중에 열정적인 인호대리와 승준대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굽는 연기에 눈물까지 보이며😥 하루종일 고기 구워준 동혁주임님 최고👍🏻

 

맛있는 테라스 바베큐 바티 후에는 실내로 들어와 2차전을 시작했습니다 !!!!!! 오늘의 요리사👨🏻‍🍳는 정주현사원
곱창볶음, 돼지김치볶음, 김치찌개 (feat. 꼬북이와 홈런볼)
이 외에도 콘치즈와 감바스 소스를 바탕으로 한 파스타, 마지막 라면까지 이날 참 많이 잘 먹었네요ㅎㅎㅎㅎ(🐷🐷🐷)

 

이날 먹은 술과 함께 맺어진 ‘주당결의’의 세 남자 🧑🏻👨🏻👦🏻

 

노래방, 미러볼과 함께 그들은 새벽 5시까지 달렸다고 합니다……..(여윽시 젊은이들 다워 😏🤟🏻)
음식이 넉넉해서 참 다행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5시를 넘어 잠들었지만 오전 10시에 일어나 아침 식사 중인 회원님들
정말 다들 잘 먹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라면 6개 + 밥)

 

펜션과의 아쉬운 작별을 위한 단체샷 👨🏻‍👩🏻‍👧🏻‍👦🏻
인지대리의 옷 색깔은 언제 봐도 눈에 띄네요~~~

 

대관령 바람에 머리가 망가지는 것 도 모르고 해맑게 웃는 주현씨와
사이드에서 한껏 포즈를 뽐내고 있는 선영대리님의 행복한 표정 보기 좋네요 😊

 

두 번째 날의 일정은 대관령 삼양목장~~~~💃🕺 결의에 찬 뒷모습

 

부장님이란 별명을 얻어간 동혁주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관령 꼭대기를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기 전 양들🐑과의 유희 시간

 

대관령 정상의 풍경!!!!!!!!!!!!!!!!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힐링 경치네요.
사진 속에 보이는 산 뒤의 파란색은 경포대입니다. 날씨 좋은 날만 보인다고 하는데, 역시 동호회 여행 날💙

 

삼양목장에서의 앙증맞은 단체샷 감상 하시죠~
(오늘의 일일 사진 기사를 자처해준 주현씨 고마워요~)

 

앙증맞은 동물들도 감상 하시죠~

 

그 중에서 으뜸인 양들의 옹동이🍑도 감상하시죠~~~~~

 

‘보더콜리’라고 하는 양치기 개가 양을 모는 공연인데, 이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힘든 일정을 마치고 목장 입구에서 판매하는 삼양목장의 자랑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옥수수찰떡을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퇴근하고 떠나는 여행이라 힘들기도 할 법했지만, 모두의 행복한 기운으로 즐거웠던 1박 2일이었습니다 💖
만취 동호회 여러분 2019년 한 해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존재해서 동호회가 존재해요💕
떠나가는 2019년 마무리 잘하고, 다가오는 2020년에는 행복했던 2019년의 기운 묻고 더블로 좋은 일만 생기기를🤑

새해에도 재밌게 보내요 우리
회원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욥! ༼♥ل͜♥༽

 

+보너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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