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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지막 대결!

이번 에끌리앙스 경기는 올해 초에 처음 시합 했던 도정현 수석님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인 TTA와 재 대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두 시합간 모두 무승부로 게임을 끝나는 바람에 에끌리앙스는 첫 승에 아주 목마른 상태인데요… 오늘은 첫 시합 때 거의 콜드 게임수준으로 패배했던 TTA팀에게 완전 히 바뀐 에끌리앙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오늘 선발 투수 성준모 대리의 몸풀기 모습입니다… 그의 어깨에는 올해 에끌리앙스 첫 승을 지고있는데요… 듬직한 모습 오늘 보여줄꺼라고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끌리앙스의 비쥬얼 코치 담당 윤진용 주임입니다. 오늘도 역시 야구부 코치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한때 “9번 이라 쓰고 9멍이라고 읽는다…” 라는 별명을 가졌었지만.. 이제는 1번 타자로 항상 안타를 쳐주는 높은 타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대팀과 라인업을 하였습니다. 예전 에끌리앙스는 제대로 줄도 못서고… 뭐가 뭔지도 몰랐지만 이제 알아서 척척!! 상대팀의 기선제압을 하기 위해 눈싸움 중입니다.

상호간 악수 후 이제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에끌리앙스를 응원해주세요!!! 화이링!!!!

모두들 시합간 다치지말고 첫 승을 위해 무리하지말고 재미있는 올해 마지막 게임을 위해 화이팅!

에끌리앙스의 선공으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기 무섭게 1번 타자 윤진용 주임은 다른 사람들 준비도하기전에 안타 치고 1루에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에이스 답죠 ?

오늘 처음으로 참여해준 용병입니다. 딱 봐도 야구 잘하게 생겼는데요. 실력도 역시 최고였습니다.

어느새 홈으로 들어오고 있는 윤주임… 1회에 너무 급하게 들어오는건 아닌지…
1회부터 너무 잘 풀리는 분위기에 모두 적응이 안되고있는데요. 오늘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대로 다음 타자들도 들어오고있습니다… 허… 이거 올해 첫 시합 때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로 상대방팀은 모두 한마디도 못하고 조용해진 분위기에 당황스럽습니다.
1회에 3점이라니!!!! 1회에 3점이라니!!!!!!!!

모두 오늘 첫 승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 이제 에끌리앙스의 수비 차례입니다. 다들 경기에 집중한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을텐데요…. 긴장감속에 수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상대팀 타석도 만만치 않게 반격 했습니다. 모두들 침착하게 3:3으로 동점으로 막아 냈는데요.
이제 또 다시 점수를 내어 경기를 리드해야 되겠습니다!

정신없이 수비 공격 수비 공격 이번 게임은 2시간만에 5회 까지 했는데요… 다들 초반에 비해 부족한 집중력 때문에 결국 패 하고말았습니다.. ㅠㅠㅠ

모두들 아쉬움을 뒤로 하며 마무리 인사를 하고 올해 동계 훈련과 내년 리그 시합에서 꼭 본때를 보여주리라고 다짐하며 올해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내년 리그를 위해 모두들 화이팅!!!

 

 

※ 지금까지 ECLIANS의 손성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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