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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7주년, 체육대회를 하다.

2012년 10월 13일 수림잔디구장에 ECLIAN들이 떴다!

시스포유아이앤씨가 창립 7주년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즐거웠던 그 현장으로 다함께 출발하시죠~! ^^

오전 8시 30분 건대입구역.
우리를 수림잔디구장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줄 차량과 함께 운행담당자 정우진 주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지각자들을 체크하느라 바쁜 정우진 주임.
모두모두 늦지말고 오세요~ 출발하기 10분전 입니다!

모두가 함께 모여 2시간을 달려간 끝에 도착한 곳에서는 우리를 맞이하는 많은 ECLIAN들이 있었습니다.
미리 도착해서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던 방기정 책임(시스포유의 절대적인 사우회장님), 김정미 책임, 김태경 대리, 황미애양 모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인데요~ 다들 잘 지내셨죠? ^^

자~ 그럼! 모두 모였으니 본격적으로 팀을 나누고 옷을 갈아입으세요.

이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사우회장님의 한 말씀과 함께! 몸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무도 다치지 않길 바라는 대표님의 간절한 마음의 소리가 들려 시작 전 몸풀기 운동은 필수 입니다!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몸도 풀었으니 이제 팀 별 체육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짝짝짝!

먼저 1조를 소개합니다!
막강 파워(?)를 보여준 우리의 대표님.
영광의 상처를 얻으면서 족구에 이 한몸 바치겠다! 이준서 책임.
말안들으면 쏠꺼야! 총잡이 도정현 책임.
줄넘기 할 때도 엣지있는 고선배 고인지 대리.
길어도 너~무 길어 황금비율 홍성호 주임.
지치지도 않는 에너자이저 황미애 사원.
의상과 포즈 모두 완벽한 체육소녀 김진아 사원.

다음은 2조를 소개합니다!
따뜻한 카리스마 조장 양승철 팀장.
정확한 각도와 조준으로 우리를 놀라게한 이권상 수석.
달리고 또 달리고 동해번쩍 서해번쩍 조재춘 책임.
편파판정 NO! 공정한 심판 YES! 방기정 책임.
아이고 삭신이야~ 김정미 책임.
모두를 놀라게 한 시스포유아이앤씨 X맨 김현욱 대리.
승부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강덕래 대리.
남자다잉~ 완전 상남자! 정우진 주임.

그런데… 조원들은 어디갔나요? ^^;;
사진 찍기 싫어서 도망갔나요…?

그럼 3조를 소개해 볼까요?
얘들아 모여라~ 단합의 끝을 보여준 정종기 이사.
하루종일 손데렐라를 못살게 구는 박계모 박빛나 주임.
줄넘기 못해요~ 뒤집기 못해요~ 하지만 정작 완전 잘하는 반전의 여왕 장은선 주임.
높이높이 뛰어라 열정의 사나이 김동근 책임.
게임은 게임! 절대로 질 수 없다! 박민호 대리.
줄넘기 못한다고 구박 받고, 달리기 실격당했다고 구박 받고, 혼자 상풍 받았다고 구박 받고… 하루종일 구박 받은 불쌍한 손데렐라 손성관 사원.
아빠의 도전! 은지야 보고있니? 딸바보 백광 책임.

마지막으로 4조를 소개합니다!
계획은 치밀하게 행동은 재빠르게 룰의 사각지대를 공략하라! 진병권 이사.
모든 상품은 내 것이다! 알짜배기 상품은 모두 그녀의 것! 김경화 사원.
한 게임하고 쉬고, 두 게임하고 쉬고, 힘들다~ 힘들어~ 엄혜숙 주임.
다크호스(?)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빗나가게 한 젋은피 김형주 사원.
조용히 룰의 사각지대를 공략하던 이동우 대리.
파이팅 있게! 파이팅 있게! 한거 맞…나…요…? 박병열 주임.
모든 게임은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열심히! 마영희 사원.
동해번쩍! 서해번쩍! 마음만은 홍길동 이봉교 팀장.

조별 소개를 마치고 이제는 실전으로 돌입!
피도 눈물도 없는 체육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게임은 바로 조별 단체 줄넘기.
각 조마다 순서를 정해 뛰기 시작하는데 넘어지는 사람도 많고 줄에 걸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결국 1조는 단체 줄넘기를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과연 누가 단체 줄넘기에서 1등을 하게 될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3조 입니다!
합동심을 보여줬던 3조! 총 6개를 넘어 1등을 했는데요~
줄넘기 하는 폼들이 모두 프로선수 같지 않나요?

자 다음 순서는 공포의 뒤집기 순서!
모두가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들 처럼 비장하게 게임에 임했습니다.

사진에서도 다들 느껴지지 않나요?
저 공포스러웠던 현장이…. -0-;;;;

한참 체육대회 분위기가 고조되는 이 타임에서 시스포유의 고령화로 인한 체력고갈과 알콜 흡수가 필요한 ECLIAN을 위하여 한템포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쉬는 시간도 잠시!
다음 게임을 진행하는 우리의 사우회장님… ㅠ_ㅠ

다음 게임은 ‘달려~ ECLIAN’
이름만 들어도 무슨 게임인지 감이 딱 오시죠?
바로 짝궁과 함께 달리기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전략도 짜고 짝궁의 손을 놓칠까 노심초마하며 달려가는 우리의 ECLIAN!

마지막으로 이 게임만 끝나면 점심을 먹을수 있다!
단합심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우리의 ECLIAN들이 과연 넘어지지 않고 무사히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점심 식사 전 번외 게임으로 신발던지기 게임이 시작되었는데요.
작은 테이블에 신발을 올려 놓는 사람에게 큰 상품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작은 게임에도 하하호호 즐겁게 게임에 임하는 ECLIAN들을 보니 마치 어린아이처럼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자~ 이제는! ECLIAN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상식 시간입니다!
1등은 과연 누구일까요?
두구두구두구……………….
바로 2조가 차지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조의 X맨이었던 김현욱 대리를 제외하고 모두가 상품을 받았습니다.
그 상품… 저 주면 안되나요…? ^^;;

곧이어 행운추첨이 있었는데요.
대표님, 이사님 그리고 사우회장님까지 모두 한장씩 추첨을 하였습니다.

SSD와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사이좋게 나눠갖고 바베큐파티하러 갑시다~

모두 맛있는 점심식사 후 오손도손 이야기 꽃도 피우고 족구게임도 하며 즐거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아쉬움을 달래며 모두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는데요.
뜨거운 햇볕처럼 뜨겁고 열정적으로 하루를 보낸 ECLIAN들!
헤어지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을 기약하며 모두 브이 ^^*

6 Comments

  1. 이상훈
    2012년 10월 24일 at 6:39 오후 · Reply

    예상인원의 절반 조금 넘게 모여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사우회장님 부진장 고생 많으셨고…잼 있었습니다.

  2. 지켜보고있다
    2012년 10월 24일 at 10:12 오후 · Reply

    SDS가 아니라 SSD겠죠…

    삼성 SDS 방문권이라면 뭐 할말 없음 -.-

    • admin
      2012년 10월 25일 at 9:43 오전 · Reply

      인간냄새나는 오타였습니다 ㅎㅎ
      수석님은 민망하게 이런걸 또 꼬집으세요 ㅠㅠ

  3. 박빛나
    2012년 10월 25일 at 9:45 오전 · Reply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다음에 언제 또 하는거에요?ㅋㅋㅋ

  4. 김현정
    2012년 10월 26일 at 5:35 오후 · Reply

    제2 회 체육 대회때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너무 재밌었겠어요…아쉬워요.
    더 이쁜

  5. 초발심
    2012년 10월 30일 at 6:30 오후 · Reply

    ^^ 홍콩 워크샵때는 유튜브에서~ 레크레이션 강사들 자료도 보고 그랬는데…

    이번엔 인수인계한다고 그렇게까지 못했네요. ^^

    다음 체육대회는 많은 사람이 동참하고~ 더 즐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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