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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LIAN RECOMMENDS #3

박빛나 주임이 추천하는 ‘포천아트밸리’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좋은날~ 우리는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놀러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해외로 놀러가기엔 시간이 없고! 국내에는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고!
그래서! 드라이브도 할겸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

저는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 가면 포천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요. (3000번, 3001번)
배차 간격이 짧기 때문에 미리 표를 예약할 필요는 없습니다.

버스를 타고 한시간을 가면 포천터미널에 도착하게 되고, 포천터미널을 빠져나와 기업은행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정말 하염없이…  67번 또는 67-1번 버스를 기다리시면 되요…
(배차 간격이 너무 길기 때문에 꼭! 시간을 잘 맞춰서 가세요.)

하염없이 기다린 버스를 타고 30분정도를 달려가면 ‘포천아트밸리’에 드디어 도착하실 수 있을꺼에요.^^

저는 주말을 피해 주중에 ‘포천아트밸리’에 다녀왔는데요.
날씨도 맑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모노레일은 꼭 타보리라!
저는 모노레일을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 내려오면서 구경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전시관을 구경한 뒤, 대공연장에서 뛰어 노는 꾸러기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화강암을 이용한 조각작품을 보며 교양을 쌓고,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로를 걷기도 하였습니다. ^^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곳!
‘포천아트밸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천주호!
천주호는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가 유입되어 형성되었으며, 호수의 최대 수심은 20m로 가재, 도룡농, 버둘치가 살고 있는 1급수의 호수입니다.

둘러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포천아트밸리’에 있는 동안은 어딘가에 놀러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답니다 ^^

주말에 시간을 내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이 곳에서 힐링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포천아트밸리’로 오세요~

 

9 Comments

  1. 김정은
    2012년 9월 25일 at 1:38 오후 · Reply

    흐흐흐흐흐 누구랑 가따왔는데요 ㅋㅋㅋ

  2. 손주임
    2012년 9월 28일 at 10:00 오전 · Reply

    모노레일 괜찮은거 같다 +_+

  3. 허주회
    2012년 10월 8일 at 4:43 오후 · Reply

    고추잠자리 학대 – 과태료 100만원.

    • 박빛나
      2012년 10월 11일 at 11:10 오전 · Reply

      절대로 학대하지 않았습니다 ㅜㅜ
      사진 찍고 바로 놓아줬어요….

  4. DeokRae
    2012년 10월 9일 at 1:29 오전 · Reply

    과태료 입금계좌.
    308054 69 602010 기업은행

    • 박빛나
      2012년 10월 11일 at 11:12 오전 · Reply

      이러시면 저… 복수할꺼에요…

  5. 초발심
    2012년 11월 30일 at 9:59 오전 · Reply

    나도 함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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